삼성전자는 새로운 PC 라인업인 ‘아티브’ 국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7∼12월)에 출시할 예정인 아티브 신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제품을 산 고객에게 파우치, 마우스, 잉크젯 복합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사전판매 계약 15일까지
기아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스포티지R’의 사전 판매계약을 15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스포티지R는 앞자리 동승석에 통풍시트를 설치했고 뒷좌석 등받이를 기울기 조절이 가능도록 개선했다. 또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2륜구동(2WD) 자동변속기 장착 기준으로 2L급 디젤 2220만∼2775만 원, 2L급 가솔린 터보 2125만∼2325만 원이다.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차량용 냉·온장고 또는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 헤리티지-헝가리 구두 ‘바쉬’ 협업 제품 선봬
금강제화의 남성구두 편집매장 헤리티지는 헝가리 브랜드 ‘바쉬’와 협업해 만든 제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바쉬의 기본 디자인에 헤리티지가 선택한 가죽, 컬러, 부자재 등을 적용해 만들었다. 바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공방에서 시작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클래식 구두 브랜드다. 80만∼90만 원대. ■ 롯데관광개발, 역사문화탐방 행사
롯데관광개발은 4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주시와 대구시에서 소외가정 어린이들(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관광개발이 ‘행복나눔N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2010년 시작된 행복나눔N 캠페인은 소비자가 N마크가 붙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기업이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롯데관광개발은 2011년부터 여행업계 최초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 SK IPTV, 5일부터 풀HD 방송 개시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모바일 인터넷TV(IPTV)인 ‘Btv 모바일’이 5일부터 풀(Full)HD 실시간 방송을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920×1080화소의 고해상도 화면을 4Mbps(메가비트)의 속도로 전송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류현진 선수가 출전하는 MLB 채널1, KBS2, tvN 등 3개의 채널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풀HD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스케쳐스, 실용적 샌들 플립플랍 2종 출시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휴가철을 맞아 단순한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한 플립플랍(엄지발가락만 끼우는 샌들의 일종) 2종을 출시했다. 피부에 닿는 샌들 표면은 부드럽고 지면에 닿는 바닥 부분은 견고하게 처리돼 착화감이 뛰어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 핑크, 블루, 네이비 등이다. 가격은 4만9000원. ■ 도요타 ‘프리우스’ 누적판매량 300만대 돌파
도요타자동차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의 누적 판매대수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휘발유엔진과 전기엔진을 함께 사용하며 높은 연비(현재 모델은 L당 21km 주행)로 인기를 끌어 왔다. 현재 판매 중인 프리우스는 2009년 출시된 3세대 제품이다. 3세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비는 1세대 때의 3분의 1로 줄었지만 연비는 30% 이상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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