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당신의 아반떼를 SM3로 무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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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8일 10시 49분


르노삼성자동차가 국산 준중형차 고객에게 시승차 제공과 함께 원한다면 신차로 차량을 교체해 주는 파격적 마케팅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경쟁사의 준중형급 차량을 4월 이후 3개월 이내에 구입한 고객들이 시승 신청 시 SM3를 3일간 제공하고, 원하는 경우 신차로 차량을 교체 해주는 ‘SM3 333(삼삼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4월 1일 이후 타사 준중형 차량을 구입한 운전자에게 SM3를 3일간 무료로 시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고객이 원한다면 SM3 신차로 교환해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다.

르노삼성차는 파격적으로 마련한 이번 ‘SM3 333프로젝트’가 SM3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림과 동시에, 준중형 시장에서 SM3를 재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마케팅기획 운영팀 박범상 부장은 “직접 경험해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SM3의 장점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내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니만큼 제품 경쟁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시작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 프로모션은 최근 3개월 이내에 국산 준중형 세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시승 신청은 8일에서 다음달 20일 사이에 ‘SM3 333프로젝트’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 중 차량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9월내에 차량을 출고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http://www.renaultsamsungm.com)에서 확인 또는 르노삼성차 엔젤센터(080-300-3000)에 문의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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