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의 변신, 5분 만에 포토북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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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8일 12시 26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똑똑하게,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소위 ‘기발한 앱’들이 뜨고 있다. 다양한 효과를 넣어 사진을 예쁘게 찍는 것은 물론 손쉽게 포토샵을 할 수 있는 사진 관련 앱들은 젊은 층에는 필수적인, 그야말로 국민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사진을 꾸미고 SNS에 올리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온라인 포토북 서비스 업체 ㈜페퍼콘(대표 우지희)이 선보인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은 카카오스토리의 이미지를 한권의 포토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올로그 스토리북은 누군가와 나의 일상을 공유하고 싶을 때, 자녀의 육아일기를 별도로 쓸 시간이 없을 때, 멀리 떨어져 계신 부모님께 내 생활의 기록을 전달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올로그 스토리북의 가장 큰 장점은 단 5분 만에, 별도의 편집 없이도 근사한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로그앱은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PC로 옮기고, 디자인을 고르고 편집하는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스마트폰 안에서 클릭 몇번으로 포토북 주문이 가능하다.

또 기존 포토북들과 달리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이 등록된 날짜, 글과 함께 상태 및 덧글 수도 수록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보던 생생함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페퍼콘 관계자는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를 이용하면 카카오스토리에 올려 놓은 여러 사진을 한번에 취합할 수 있다”며, “스튜디오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 때 드는 비용이나 시간을 생각한다면 짧은 시간 내 여러 권의 앨범을 제작할 수 있어 경제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퍼콘은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를 이용해 포토북을 주문한 이들에게 한해 △올로그 이용권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 등을 증정하는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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