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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일리, 글로벌 다트 게임으로 한류 여가수 될까
업데이트
2013-07-09 15:36
2013년 7월 9일 15시 36분
입력
2013-07-09 15:35
2013년 7월 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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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24)가 새 음반 <A’s Doll House>를 발표한 이후, 세계적인 다트 페스티벌에 ‘다트의 여신’으로 깜짝 변신, 한류 여가수로 거듭날 전망이다.
에일리는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음반 <에이스 돌하우스> 발표에 앞서 경기 고양의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린 ‘2013 피닉스 섬머 페스티벌’에 등장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 앞에서 다트실력과 함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열린 글로벌 다트 게임 축제는 한국의 세계적인 디지털 다트 기기 생산업체인 홍인터내셔널의 피닉스 다트 제품에 기반해 열린 행사로 세계 10여 개국 200여 명의 해외 참가자가 방문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에일리, 이번 행사 참가로 한류 여가수로 거듭나나요”, “세계적인 무대에 섰네, 자랑스럽다”, “세계적인 행사라면 가창력 좋은 에일리가 빠질 수 없지”, “주최측은 에일리 섭외 정말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주최 측은 “에일리가 해외참가자들에게 한국을 대표할 만한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는 가수라고 판단해 초청하게 됐다”며 “다트 시범 경기에서도 좋은 실력을 보여주어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에일리는 참가자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고 시범 경기에서는 고득점은 아니지만 보드판에 다트를 상당수 명중시키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였다.
한편, 총 1600명이 참가 신청을 한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10여개국에서 200여 명이 입국해 경쟁을 펼쳤다. 총 상금 5500만 원의 토너먼트 대회를 기본으로 각종 다트 관련 이벤트와 판매 행사들도 병행됐다.
주최측인 피닉스 다트는 디지털 다트 분야에서 미주, 유럽, 아시아 10여 개국에 진출,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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