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는 SK C&C(대표 정철길)는 ‘행복경영’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행복을 만드는 상생형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한다. 업종 특성을 반영해 소외계층의 정보기술(IT)환경 구축과 정보화 교육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SK C&C는 사회복지, 환경보호, 장애인 지원, 지역 활성화, 재해·재난 지원, 해비타트운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50여 명의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IT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2009년부터 경기도 저소득가정 및 복지시설 대상 PC 점검, 클리닝, 부품 업그레이드, 인터넷 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층 가정에 3800여 대의 PC를 기증했고, 고3 수험생에게 ‘찾아가는 고3 IT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장애인 중심 사회적 IT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를 설립했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수익 대부분을 장애인 IT 인력육성과 채용에 재투입하고 있다. 2016년까지 100명 이상으로 직원 수를 늘리고 이 중 50% 이상의 인력을 장애인 IT 인력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한편 SK C&C는 2월 지속가능성평가 기관 에코프론티어가 발표한 2012년 국내 상장기업 지속가능성평가 결과에서 국내 IT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 ‘AAA’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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