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1995년에 개교하여 혁신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국제적 시민의 인성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무(無)감독 양심시험’과 같은 정직성 교육을 최초로 실시하며 ‘21세기형 새로운 대학 모델’로 불리고 있다.
한동대는 ‘배워서 남 주자’는 정신과 ‘Why not change the world?’의 비전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다. ‘학부생 글로벌 전공 봉사 활동’은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연관된 국제 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 기회와 활동을 제공한다. 지난 2년간 아시아·아프리카 8개 국가, 14개 지역에서 31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팀·담임교수’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하다. 담임 교수 한 명과 전공이 다양한 팀원(1∼4학년 학생) 30명으로 팀을 조직해 팀원은 1년간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팀모임, 공동체리더십훈련(6학기 6학점)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리더십 훈련을 받는다.
현재 한동대에서는 경영경제학부, 국제어문학부, 법학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언론정보문화학부, 글로벌 에디슨 아카데미 등 총 12개 학부 3900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400명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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