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는 우리나라 배낭여행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여행사다. 2005년 첫선을 보인 개별자유여행 브랜드 ‘금까기’는 꾸준히 성장해 한국의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내일투어의 ‘내일’은 내일(Tomorrow)이라는 의미로 ‘미래에 대한 비전’을 뜻하기도 하며, 동시에 내 일(My Work)을 의미한다. 직원들 모두 회사의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의미다.
1995년 설립될 때부터 20년 가까이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상품을 그대로 팔지 않는 내일투어는 소비자 성향에 맞춘 다양한 여행을 전문화된 브랜드로 제공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배낭여행 브랜드 ‘아웃 오브 코리아’, 개별여행 ‘금까기’, 호텔 예약 시스템 ‘돌핀스트래블’ 그리고 지난해 9월 론칭한 허니문 브랜드 ‘자기야’ 등이 있다.
내일투어의 여행 코디네이터는 여행상품을 파는 사람들이 아니라 ‘여행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고객과 상담하면서 연령과 취향에 맞추어 여행 스타일과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여행 경험과 수차례의 현지조사를 통해 얻은 노하우로 자신의 여행을 준비하듯 고객의 여행을 완성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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