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척추·관절 분야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2002년 수원에, 2012년 안양에 개원했다.
현재 총 33명의 척추·관절 전문의와 37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다양한 척추 수술법에 대해 독보적인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에는 40대 남성의 늑골에 종양이 발생한 희귀 환자를 ‘종양제거술 및 척추 재건술’을 통해 치료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 환자를 2년 추적 관찰한 연구를 발표했으며 세계적으로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사례다. 역시 SCI급 학술지인 ‘Musculoskeletal Disorder’ 저널에 게재됐다. 2010년에는 보건복지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 우수의료기술’에 윌스기념병원의 수술법 3건이 채택됐다.
전 의료진이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기술 연구 및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8년간 총 114건의 연구논문을 권위 있는 국내외 학회서 발표했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SCI급 저널에는 8건이 게재됐다.
박춘근 병원장은 “병원에 소속된 모든 의료진이 의료기술 수준과 전문성 면에서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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