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달 26일 시작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LTE-A)가 세계 최초의 상용 서비스라는 국제 공인을 받았다.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A)는 16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LTE-A 상용화 계획을 밝힌 세계 16개 이동통신사 중 현재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한국의 SK텔레콤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GSA는 세계 주요 통신장비사업자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 와이덱스 보청기, 블루투스 기능 신제품 ‘드림’ 출시
덴마크 보청기 업체 와이덱스는 신제품 ‘드림’(사진)을 최근 선보였다. 이 제품에는 극장, 경기장처럼 시끄러운 곳에 있을 때 생기는 소리의 왜곡을 줄여주는 ‘트루 인풋’ 기술이 적용됐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휴대전화의 통화 내용을 보청기로도 들을 수 있는 ‘엠-덱스’ 기능과 양쪽 귀의 보청기가 초당 21번 이상 교신해 음질을 개선하는 ‘인터이어’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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