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아파트 3만6222채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2일 03시 00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반기 전국 38개 지구에서 3만6222채의 공공아파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분양아파트가 1만1909채, 임대아파트가 2만4313채다. 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1만641채, 영구임대 482채, 5·10년 공공임대 8668채, 분납임대 4522채 등으로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서초지구와 경기 군포시 당동2지구,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등에서 20년 만에 영구임대가 선보인다.

지역별로는 경기 김포시 한강, 화성시 향남, 남양주 별내지구 등 수도권에 전체의 55%인 1만9827채가 공급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는 혁신도시에서도 7223채가 분양된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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