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레이싱 드라이버 카우미 고바야시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페라리F1을 운전하다 비에 흠뻑 젖은 트랙에서 미끄러지면서 벽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페라리에 불이 붙으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21일(현지 시간) 사고 소식을 전하며 “2009년 F1에 데뷔한 카우미 고바야시는 겉보기에 제멋대로 운전하고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맞붙는 것에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 이 분야의 와일드카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무모한 태도가 그에게 좋은 성과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면서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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