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미디어닷컴은 20일(현지시간) 혼다 올 뉴 피트 하이브리드 사진과 함께 신차의 성능을 보도했다.
혼다의 2015년 형 피트 하이브리드는 소형차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스포츠 하이브리드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드라이브(SPORT HYBRID Intelligent Dual Clutch Drive)기술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이며 연비는 이전에 비해 35% 이상 향상돼 1리터당 36.4km를 갈 수 있다. 이 수치는 일본 차량 중에서 최고의 연비 기록이다.
특히 신차에는 4실린더 1.5리터급 앳킨슨(Atkinson)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로 구성된 스포츠 하이브리드 i-DCD(Intelligent Dual Clutch Drive)기술이 적용되고 전기 서보 브레이크를 탑재해 엔진의 부담을 덜고 효율성을 높였다.
매체는 신차가 높은 연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하이브리드 i-DCD 드라이빙 모드로 운전자들에게 운전하는 즐거움 또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i-DCD 드라이빙 모드에는 EV 드라이브 모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드, 엔진 드라이브 모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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