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달 말까지 ‘박희영 선수 LPGA 우승기념 특판 외화정기예금’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특판 외화정기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로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12개월 이하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이 예금은 기본 금리에 최대 0.5%포인트까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예금 가입 시 고객 모두에게 특별 우대이율 0.3%포인트를 제공하며 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2%포인트까지 추가 우대이율을 준다.
영업점 창구 및 사이버 환전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에게는 주요 통화(미국 달러화, 유로화, 일본 엔화)의 경우엔 최대 70%, 기타 통화는 4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해준다. 사이버 환전을 통해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로 여행자 보험을 들어준다. 이벤트 기간에 특판 외화정기예금 가입 고객과 사이버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박희영 선수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LPGA 우승 기념 골프공’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