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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메시지 전송이 실패됐습니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4 17:54
2013년 7월 24일 17시 54분
입력
2013-07-24 15:59
2013년 7월 24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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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가 공개돼 화제다.
'답정너'란 듣고 싶은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주면 된다는 태도를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게시물에서 한 여성이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상대방에게 “나 오늘 짜증나는 말 들었어. 동아리 오빠들이 나보고 자꾸 구하라 닮았대. 짜증나 구하라가 뭐가 예쁘다고”라며 말했다.
그러자 상대방은 "메시지 전송이 실패됐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낸다.
이에 여성이 “너 휴대전화 이상하다”며 말하자 상대방은 “왜? 갑자기 다른 얘기”라며 질문 자체를 듣지 못했다는 듯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나한테 꼭 필요한 대처법”,“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꼼수 대박이다”,“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내 주위에도 이런놈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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