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TV가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TV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비영리 기관인 테스트는 이번 평가를 위해 4개 제조사의 25개 TV 신제품을 검증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스마트TV는 활용성, 화질, 사운드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현대모비스, 협력사에 수박 1만통 전달
현대모비스는 상반기(1∼6월)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납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50곳에 26일까지 수박 총 1만여 통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AS 부품 납품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들을 선정해 매해 두 차례씩 포상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연말에는 협력사 80여 곳을 선발해 중국 일본 등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보낼 계획이다. ■ 동국제강, 6만t 해양플랜트 후판 공급 계약
동국제강은 올해 들어 총 6만 t 상당의 해양플랜트용 후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수주 실적을 공개했다. 동국제강은 5, 6월 덴마크의 국영 석유회사 ‘동에너지’로부터 고정식 원유생산시설용 후판 3000t을 수주하는 등 올해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미국 ‘셰브론’ 등 과 해양플랜트용 후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된 후판들은 모두 충남 당진시 공장에서 제작돼 다음 달까지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 롯데관광, 저소득층 청소년에 여행상품 선물
롯데관광개발은 23일 서울 종로구에 사는 저소득층 청소년 85명에게 인천지역 스터디 여행상품을 선물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인천을 찾아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월미도 테마공원, 인천 문화의 거리 등을 탐방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저소득층이 여행을 통해 삶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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