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여름 휴가철 차량 이용객들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AJ렌터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오는 30일부터 3일간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전문정비사와 이동정비차량을 배치하고 ‘AJ렌터카·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휴가철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여름철 차량점검의 중요성과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을 파악해 휴가철 롯데백화점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J렌터카가 운영하는 차량관리전문브랜드 AJ카리안서비스에서 지원한다. 회사는 에어컨, 와이퍼, 타이어 점검, 냉각수 상태 등 16개 항목과 워셔액 보충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및 궁금증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의 중고차 매입전문 브랜드 AJ셀카를 통해 내차 팔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차량을 진단하고 상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금액에 관계없이 당일 롯데백화점 구매영수증을 지참하고 지하 2층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AJ렌터카 홍보팀 오은영 팀장은 “장마가 지속되고 내달부터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환경이 변화되는 시점에서의 차량 점검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여름철 안전운전을 대비해 가장 많은 인파가 집중될 휴가 시즌 직전에 무상점검 이벤트를 실시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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