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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화 ‘빈스앤베리즈’ 찾아가는 채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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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3 03:00
2013년 8월 13일 03시 00분
입력
2013-08-13 03:00
2013년 8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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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전환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 설명회
3월에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한화그룹의 커피 브랜드 ‘빈스앤베리즈’가 본격적인 전환 작업을 시작했다. 한화갤러리아는 12일 서울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서울 중구 흥인동 성동공고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취약계층을 빈스앤베리즈의 바리스타 등으로 채용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는 서울의 몇몇 지역을 돌아가며 진행된다. 19일에는 종로구 자하문로 경복고에서, 23일에는 마포구 성산2동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바리스타 2명을 취약계층에서 선발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1∼6월)까지 70여 명을 취약계층에서 추가 채용하고, 올해 안에 빈스앤베리즈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시킬 계획이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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