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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피아트 500e, 美서 하프 샤프트 결함으로 리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8-16 15:39
2013년 8월 16일 15시 39분
입력
2013-08-16 15:38
2013년 8월 16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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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피아트 전기차 500e에서 결함이 발견돼 미국에서 리콜을 진행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15일(현지시간) 크라이슬러 엔지니어가 피아트 차량 조립 공정 도중 500e의 하프샤프트가 분리될 수도 있는 결함을 발견해 해당 차량 270대를 회수한다고 보도했다.
하프샤프트는 자동차의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차량과 관련한 사고는 아직 접수된 바가 없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피아트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피아트 500e를 점검하고 정확한 리콜 대수를 파악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는 “해당 차량 구매자는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수리 기간 무료로 렌탈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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