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추석 맞이 시승차 70대 무료제공…당첨 기준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7박 8일 추석 연휴 동안 전 차종에 대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한가위 주간인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총 8일 동안 인기 모델인 SM5 TCE와 SM3를 비롯해 SM7과 QM5까지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0일까지 가까운 르노삼성 영업지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대의 시승 차량이 운영되고 주유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벤트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지역 당 3명~4명을 선정한다.

르노삼성은 이번 행사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르노삼성 마케팅기획·운영팀 박범상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안한 귀경길에 오르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장기간의 시승 체험을 통해 르노삼성 제품만의 우수한 품질에 충분히 만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추석 맞이 무료 렌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080-30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