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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Home&Dream]텐즈힐, 지하철 이용 편하고 청계천변이라 쾌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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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03:00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3-08-30 03:00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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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첫 번째 시범뉴타운인 왕십리뉴타운 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텐즈힐’이 분양 중이다. 청계천변에 들어서는 데다 교통여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텐즈힐은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함께 짓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25층짜리 21개 동에 전용면적 59∼148m²의 1702채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607채가 일반분양 대상.
편리한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2·5호선과 중앙선, 분당선이 환승되는 왕십리역도 가깝다. 올림픽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계천이 흐르며 이마트와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도 가깝다. 성동고와 한양대부속고가 인접해 있고 뉴타운 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자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소리 정원 등 다양한 정원도 조성된다.
분양가는 2011년 분양한 2구역보다 3.3m²당 150만 원가량 낮은 1700만 원대에 책정됐다. 본보기집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마련됐다. 2015년 4월 입주 예정. 02-777-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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