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종합토건이 경기 여주군 여주읍 오학리에서 아파트 ‘여주 오드카운티’를 분양하고 있다. 남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소형 아파트로는 여주 지역에서 최초로 전면부에 거실과 방 3칸을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되는 게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짜리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m² 284채, 74m² 202채, 84m² 114채 등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회사 측은 “주변 남한강과 어우러지게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하며, 단지 내에 바람 길을 만들어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게 특징”이라며 “단지 내 테마공원은 삼성에버랜드가 설계하고 시공해 다양한 수목과 잔디 마당,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축구장, 생태학습장 등이 있는 현암지구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수원지법 여주지원, 수원지검 여주지청이 이전하면서 법무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앞에 오학초교와 여주도서관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지난해 말 여주∼양평 간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으로 오가기가 더 수월해졌다. 2015년에는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판교를 시작으로 광주를 거쳐 이천으로 오는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후분양 아파트로 2014년 2월 입주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여주읍 점봉리 코카콜라 건물 맞은편에 마련됐다. 031-885-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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