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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 대출금리 6개월만에 상승세 돌아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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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03:00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입력
2013-08-30 03:00
2013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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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0.08%P 오른 年 4.60%
은행의 신규 대출금리가 6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예금금리는 3월부터 5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3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와 기업의 평균 대출금리는 연 4.60%로 6월보다 0.08%포인트 올랐다. 대출금리가 오른 것은 1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금리는 6월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2.64%를 나타냈다. 예금금리는 지난해 12월(연 3.10%) 이후 7개월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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