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2주년 <신나는 책가방> 캠페인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9월 3일 14시 05분


코멘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일부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2주년을 기념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교육사랑 <신나는 책가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이달말까지 스타벅스 신규 카드를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계정에 오는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만 명에게 오늘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2011년 9월 런칭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업계 최초 충전식 선불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카드 구매 후 기본 정보를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등록하면 이용 횟수에 따라 단계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스타벅스는 경기미와 국내산 사과, 딸기 등으로 만든 제품을 스타벅스 카드를 통해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의 ‘신나는 책가방’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방과 후 수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신나는 책가방은 학계 전문가 및 교사들과 공동 개발한 지역아동센터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전지협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스타벅스는 캠페인을 통해 미듬영농조합, 웰그린, 흥국 F&B 등 3곳의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스타벅스는 이달 말까지 신규로 출시한 스타벅스 카드 구매 후 회원 계정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만 명에게 오늘의 커피 e-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e-기프트를 1만 원 이상 구매해 선물하는 고객에게도 오늘의 커피 e-쿠폰을 제공한다.

이석구 대표이사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2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나는 책가방 캠페인은 전국의 돌봄 필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09년 2월 선보인 스타벅스 카드는 현재까지 32종에 220만장이 발급됐으며, 60만 명의 고객이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