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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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4일 07시 00분


베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와 ‘쉐이크’가 막바지 더위를 날려주는 색다른 여름 음료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는 ‘쉐이크’. 사진제공|베스킨라빈스
베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와 ‘쉐이크’가 막바지 더위를 날려주는 색다른 여름 음료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는 ‘쉐이크’. 사진제공|베스킨라빈스
올 여름 음료 히트작 ‘블라스트’ ‘쉐이크’
막바지 더위 날리고 골라먹는 재미까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한낮엔 여전히 여름의 기세가 만만찮다.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땀이 줄줄 흐른다.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건 인지상정. 막바지 더위를 날릴 방법은 없을까?

베스킨라빈스가 내놓은 색다른 여름 음료가 막바지 더위를 날릴 무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와 ‘쉐이크’가 그것. ‘블라스트’와 ‘쉐이크’는 올 여름 음료의 최강 쌍두마차다.

● 여름 음료의 끝판왕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

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는 다양한 과일과 커피에 시원한 얼음과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 특히 ‘카푸치노 브라스트’는 진한 커피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블렌디드되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카라멜, 모카의 세 가지 맛으로 시원한 커피와 얼음 알갱이의 씹히는 맛까지 환상적이다.

‘후르츠 블라스트’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과일이 부드럽게 조화된 음료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 스트로베리, 키위, 체리, 망고 등 네 가지 맛이 있다. 이밖에 진하고 그윽한 초코무스 블라스트, 달콤쌉싸름한 그린티 블라스트 등 10종의 다양한 블라스트가 있다.

● 아이스크림의 변신은 무죄!… 골라먹는 ‘베스킨라빈스 쉐이크’

베스킨라빈스 ‘쉐이크’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베스킨라빈스의 콘셉트를 접목시킨 음료다. ‘오리지널 쉐이크’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만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내가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골라 나만의 쉐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특히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슈팅스타가 쉐이크에 잘 어울린다.

‘버블 쉐이크’는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씹는 재미와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스트로베리 버블 쉐이크’는 상큼한 딸기 쉐이크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어우러져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초콜릿 버블 쉐이크’는 타피오카 펄과 달콤한 초콜릿 쉐이크의 부드러움이 조화돼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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