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정영두)은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International Funkausstellung) 2013’에서 원액기 시장 내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소형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롬은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는 저속착즙(Slow Squeezing Technology, SSTTM) 원천기술로 국내에서 이미 혼수제품 및 주부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로 3년 연속 세계 최대 가전용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휴롬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국제 디자인 최우수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HH시리즈’ 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한다. 124m²(약 38평)의 대규모 홍보 부스를 마련해 휴롬 제품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 기능이 집약된 여러 가지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휴롬 관계자는 “하루 과일, 채소를 적정량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5 A DAY’ 캠페인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면서 유럽 현지인들도 과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는 원액기에 관심이 높다”며 “선진국 주스시장인 유럽에서 새로운 바이어 발굴과 휴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면 2015년까지 1조원 매출 목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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