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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버블과 워터샷으로 한 올 한 올 깨끗하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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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3:00
2013년 9월 11일 03시 00분
입력
2013-09-11 03:00
2013년 9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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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부문
삼성전자의 ‘버블샷3 W9000’은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기능, 버블과 두 개의 워터샷, 국내 최초로 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수(無水)건조’ 방식까지 세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1kg 대용량의 버블샷3 W9000은 세탁하는 옷감의 무게를 측정해 정량의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 준다.
매번 세제를 측정해 사용할 필요 없이 세제 자동투입기에 한 번 세제를 보충하면 최대 한 달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제의 정량 사용으로 세제, 물,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윤부근 대표이사
버블샷3 W9000은 세탁 시 아래에서는 고운 버블, 위에서는 강력한 두 개의 워터샷을 분사하여 세탁력과 헹굼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삼성의 특화기술이다.
풍성한 버블을 만들어 옷 깊숙이 침투시키는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워터샷 기능을 접목해 일반 제품보다 세탁력과 헹굼력을 한 단계 향상시킨 것이다.
버블샷3 W9000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건조하는 에어스피드 드라이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 기능으로 인해 기존 드럼세탁기에서 3kg의 세탁물을 건조할 때 습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52L의 물을 아낄 수 있고, 건조시간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을 “사용자 경험을 철저히 연구 분석해 이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가는 삼성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글로벌 가전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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