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 KCC가 내구성 강한 실란트로 우수한 기술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KCC 실란트는 강한 내구성은 기본이고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또 최근에는 경화 시 MEKO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알콕시 타입의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였다. MEKO 성분은 유럽에서 인체 유해의심물질로 규제 중인 물질로, 향후 KCC는 알콕시 타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선진화된 친환경 제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근 개발된 알콕시 타입 ‘SL999’는 건물외장에 사용되는 비오염 실리콘 실란트다.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우수한 접착력, 강인한 탄성도막 및 내후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정몽익 대표이사
특히 자외선, 오염된 산성비, 눈 및 오존 등에 반영구적 내후성을 발휘해 건축외장재에 가장 적합한 성능을 가지며 비오염성적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실란트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KCC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KCC는 전 세계를 무대로 복층 유리용, 범용 실란트 등을 판매 중이며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 기준에 도전하고 있다.
KCC 정몽익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건축 산업자재 도료 생산업체로서 국내외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여 쌓아온 KCC의 명성을 끊임없는 개발과 고급화 다양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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