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환경에너지대상] 녹색 미래를 창조하는 Global Power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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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2일 04시 05분


한국남동발전는 ‘11년도 기타공공기관에서 시장형공기업으로 전환 이후 공공기관경영실적평가 “A등급”을 2년 연속 달성한 모범적인 경영체계를 갖춘 발전회사로, 이러한 견고한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친환경적 기업가치를 창출하며 "미래 환경을 선도하는 Global Power Leader"를 지향하고 있다.

삼천포화력을 비롯하여 영흥화력, 영동화력, 여수화력, 분당복합화력 등 5개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남동발전은 국내 약 12%의 양질의 값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사업 활동 중 발생되는 환경부하 및 영향을 최소화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자 ‘12년에는 484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적 지원을 쏟고 있다. 또한 건설 중인 신영흥화력은 세계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인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 집진기 등 총 건설비2조 5천억원의 18.8%인 4,757억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하여 글로벌 친환경발전소의 모습으로 2014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의 문제가 전 지구의 문제로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남동발전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발전 산업 선두에 서서 기후변화협약 발전산업대책반 주관사를 수행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12년도에는 정부목표 대비 2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조기감축 실적에 있어서는 7건의 사업으로 발전회사 중 최다 사업건수로 35만톤을 인증 받았다.

또한 국제적 기후변화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CDM사업에 있어 ‘12년도 영흥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번들링을 UN CDM사업으로 최종 등록하여 연간 44,980 t CO2의 온실가스배출권을 확보 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기 등록된 소수력 번들링 CDM 사업을 통해 확보한 2만톤의 탄소배출권을 침체된 거래시장 속에서 해외에 고가에 판매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냈다.

남동발전은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실현 등 환경 관련 국정과제 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석탄의 연소 후 발생되는 석탄재의 매립을 줄이고 재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창조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석탄재를 농업용 비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활용하는 것에 더하여 석탄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건축용 인공경량 골재 생산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석탄회 중의 산업소재 분리회수 기술을 개발, 사업화하며 자원 재활용 산업에 창조경제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처럼 전력생산과 발전소 건설 등 기업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구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측면에서 모범적 사례를 이끌고 있는 남동발전은 국내 친환경 산업과 문화의 발전을 견인함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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