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주에 2535억원 투자… 132만m² 규모 주행시험센터 짓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3일 03시 00분


한국타이어가 경북 상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 주행시험장을 세운다. 한국타이어는 12일 경북 상주시 남성동 상주시청에서 경북도, 상주시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까지 총 2535억 원을 투자해 상주 시내 132만2000m²(약 40만 평) 터에 주행시험장과 타이어 시험동, 노면 테스트 시설 등 연구개발(R&D)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주행시험장과 R&D센터가 들어설 터를 찾고 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 엔지니어링센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