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경북 상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 주행시험장을 세운다. 한국타이어는 12일 경북 상주시 남성동 상주시청에서 경북도, 상주시와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까지 총 2535억 원을 투자해 상주 시내 132만2000m²(약 40만 평) 터에 주행시험장과 타이어 시험동, 노면 테스트 시설 등 연구개발(R&D)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주행시험장과 R&D센터가 들어설 터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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