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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라면 인기지도, 짜파게티 2위 ‘이것이 윤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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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0:15
2013년 9월 16일 10시 15분
입력
2013-09-16 10:14
2013년 9월 16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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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심 제공
‘라면 인기지도’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인기로 전국 라면 지도 순위가 달라졌다.
라면 업계 1위 농심은 AC닐슨 라면 매출액(4사 기준)을 분석해 발표한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지도에 따르면 신라면은 전국 평균 14.9%의 점유율을 보였다. 이어 짜파게티(7.6%), 안성탕면(5.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라면의 독주 속에 눈길을 끈 것은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선전이다. 짜파게티가 2위에 오른 데 이어 너구리 역시 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가 선보인 ‘짜파구리’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면 인기지도’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것이 아빠어디가와 윤후의 효과다”, “역시 부동의 1위는 신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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