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10년째 후원…130대 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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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3일 13시 39분


기아자동차가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후원으로 기아차는 부산영화제와 10년째 인연을 맺게 됐다.

23일 후원 협약식을 가진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스타들과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K9를 비롯해 K7, 카니발R, 올 뉴 카렌스 등 총 130대의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야외 행사장 비프빌리지(BIFF Village)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영화제 폐막 다음날인 다음달 13일에는 고객 200명을 초청해 CGV청담씨네시티 기아시네마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특별 상영하는 ‘BIFF in KIA Cinema(서울에서 즐기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 전당(센텀시티 내) 및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며 70개국 300편의 초청작을 상영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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