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저에게 어떻게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됐냐고 물어요. 진짜인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저는 6개월이 아니라 몇 년에 걸쳐 성적을 올리는 것이 더 힘들다고 생각해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면서 공부까지 하면 공부가 정말 재미가 없어져 버리지요.”
박철범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하루공부법>의 저자. ㈜데이스터디 대표. 언론매체와 강연을 통해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공부 비법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 자녀 관리와 공부법, 진로지도에 대한 멘토링을 하고 있다. 3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하루공부법》의 저자 박철범이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 꼴찌를 면치 못했는데, 공부해야 할 이유를 찾고 공부를 시작하여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었고, 마침내 서울대에 합격하였다. 최근 학부모들에게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린 비법을 전수하는 책 《공부추진력》 (박철범 지음/ 14,800원/ 바다출판사)이 출간되어 화제다.
중고등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공부추진력 부족 때문. 저자는 조금씩 공부해서 조금씩 성장하는 것은 없고, 오직 그것 하나에만 몰두해서 놀라운 성취를 이루거나 아니면 계속 제자리에 머물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한다. 집중을 방해하는 모든 것에서 손을 떼고 오직 공부에만 몰입하는 힘, 공부추진력은 엄마가 만들어주어야 하는 힘이다.
중고등학생 공부추진력은 엄마가 만든다 사춘기 아이들의 경우 스스로 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아이의 마음과 환경을 살펴야 한다. 공부를 방해하는 환경을 제거하고, 오직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와 공부를 흥정하는 경우가 있다. ‘1시간 공부하면 컴퓨터 10분’과 같이 다양한 유혹거리로 공부를 흥정하지만 결국 아이는 컴퓨터 생각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유혹은 줄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을 하지 않아야만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 진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다. 유혹을 물리치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힘, 공부추진력은 바로 엄마가 만들어주는 힘이다.
자녀 관리와 입시 지도에서 성공하는 박철범의 학부모 멘토링 “아침마다 아이와 전쟁이에요” “핸드폰만 들고 살아요” “고등학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박철범 저자는 빠른 성적 향상을 이룬 자신만의 시간 관리, 공부 관리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지만 엄마들은 여전히 그에게 궁금한 것이 많다. 아이의 생활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시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막막하다. 《공부추진력》은 엄마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자녀들의 생활 관리, 공부 관리뿐 아니라 다양해진 고등학교 진로 선택 기준들, 아이의 적성에 맞는 진로로드맵 작성법, 수시, 정시 대비 전략, 수능시험 노하우 등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입시 전략을 제공하고 있어서 자녀에게 빠른 성적 향상을 이끌어주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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