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휴대용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최초로 풀HD 화면을 지원하는 ‘미니빔 TV 마스터(모델명 PF85K)’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미니빔 TV마스터에는 디지털TV 방송 튜너가 들어있어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야외에서도 생생한 화질의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과 연결하면 웹서핑, 앱장터, TV 및 영화 다시보기 등 스마트 TV 기능도 사용할 수 있고 무선 영상 전송 기능을 통해 PC나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음성 명령어 인식이 가능한 ‘Q보이스 매직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로 소형 TV 수준의 음향을 제공한다. 저전력 친환경 LED 광원을 사용해 3만 시간 이상의 수명이 보장된다. 하루 4시간 사용하면 램프 교체 없이 20년간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16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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