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알짜 분양 물량들이 쏟아진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를 비롯해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까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14곳이 청약을 받고 7곳이 본보기집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5곳, 당첨자 계약은 6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30일 올해 마지막 시프트 물량인 30개 단지, 3595채(49∼114m²)의 청약을 받는다. 전세금은 1억1212만∼3억9600만 원. 전용 85m² 이하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이 모두 무주택인 가구주가 청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개천절 공휴일을 앞둔 2일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지구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3개 단지의 본보기집을 동시에 열고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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