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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체국 알뜰폰, 30% 저렴한 가격에 ‘인기 폭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1 09:00
2013년 10월 1일 09시 00분
입력
2013-09-30 20:45
2013년 9월 30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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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우체국 알뜰폰
30%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이 화제다.
우체국 알뜰폰은 지난 5월 첫 발표 후 4개월만에 27일부터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우체국 알뜰폰은 판매 첫날 666건의 가입 신청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섰다.
우체국 알뜰폰은 LTE폰 7종, 3G 스마트폰 2종 외에도 최근 보기 드문 피처폰도 8종이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기존 통신사보다 30% 가량 가격도 저렴하다.
우체국 알뜰폰은 '국민 통신비 부담 줄이기'와 '중소기업 희망 사다리 구축' 국정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우정사업본부, 알뜰폰협회, 중소알뜰폰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 3대 통신사로부터 망을 빌려쓰는 6개 통신사 제품을 우체국이 판매만 대행하는 형태다.
우체국 알뜰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체국 알뜰폰, 최신 단말기도 있던데?", "우체국 알뜰폰, 이 참에 휴대폰 바꿔볼까", "우체국 알뜰폰, 요즘 인기가 장난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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