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일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큰 비용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데이터 특화 요금제 2종을 새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월 1만 원을 내면 하루 2GB(기가바이트)씩 월 최대 62GB를 제공하는 ‘100% LTE 데이터팩’ 요금제를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하루 2500원에 24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0% LTE 24시간 데이터 프리(free)’도 함께 출시했다. 이들 요금제는 기존 LG유플러스 LTE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두 요금제는 비교적 싼 비용으로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프로야구, HDTV, HD뮤직, 내비게이션 등의 LTE 전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 LTE 데이터팩’에 가입한 고객은 하루 330원으로 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유플러스 HDTV의 풀(Full) HD급 화질의 드라마나 예능 3편 또는 HDTV 프로야구 1경기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특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소개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차량용 거치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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