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 광파오븐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요리솜씨를 뽐내는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를 인도, 프랑스,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손쉽게 지역 특화 요리를 할 수 있는 광파오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고 설명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lgcooking.com)에 요리법을 올리면 된다. LG전자 쿠킹랩 전문 평가단이 심사를 통해 1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할 사람을 뽑는다.
결선 심사에는 기수 구드문손 세계조리사협회 회장 및 세계적인 요리 학교 ‘르코르동 블뢰’에서 나온 전문 요리사가 참여한다. 심사에서는 △지역의 요리 문화 반영 △영양 균형 △오븐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는지 여부 △요리의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우승자는 트로피와 1만 달러의 LG전자 제품 구매 상품권을 받고 2, 3위는 5000달러의 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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