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칼 필립 스웨덴 왕자 방한단에게 S80과 XC90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한국과 스웨덴의 교통안전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해 방한하는 칼 필립 왕자는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스웨덴 교통안전 포럼’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것으로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한국에 진출한 스웨덴 기업 및 현대자동차 남양기술 연구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스웨덴에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레이싱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칼 필립 왕자는 홍익대학교에 방문해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 한편, 2013 포뮬러 1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국내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볼보 S80은 지난해 5월 한국을 찾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의 방한단을 비롯해, 재즈가수 레나마리아,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프라노 조수미 등 세계적인 인사들의 의전에 지원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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