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시각)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룩셈부루르크,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51개국을 아이폰5S·5C의 2차 출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폰5S 5C’ 두 제품은 지난달 20일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 11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2차 출시국인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아이폰5S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아이폰5C는 블루, 그린, 핑크, 옐로,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무약정 기준으로 ‘아이폰5S 5C’ 가격은 아이폰5S는 16GB 88만 원, 32GB 101만 원, 64GB 114만 원이며, 아이폰5C는 16GB 75만 원, 32GB 88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아이폰5S 5C’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가 기대된다”,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 갤럭시 라운드와 비교되겠다”,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가 생각보단 빠르네”,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 갤럭시 라운드보다 좋나?”,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 갤럭시 라운드 긴장할 듯”, “아이폰 신형 국내 출시, 갤럭시 라운드 둘중에 뭘 사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출시될 삼성전자의 휘어지는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와 아이폰5S 5C와의 경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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