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한 번으로 자신이 보유한 모든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신금융협회는 카드 보유자가 포인트를 알려면 카드사별로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작년 4월 16일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을 만들었다.
같은 해 10월 8일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카드포인트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도입해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외환은행, 씨티은행 등 10개사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잔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알 수 있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은 카드회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방안의 일환이다.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www.cardpoint.or.kr)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회원이 시스템에 접속,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 과정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고서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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