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늘어나는 뱃살, 옆구리 살 빼는 다이어트 비법?

  • 입력 2013년 10월 14일 11시 34분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급격히 불어나는 체중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얇고 노출이 있던 여름 옷에 비해 두껍고 몸매를 커버할 수 있는 가을 옷은 방심을 부르고, 여름 내내 억누르고 참아왔던 식욕이 폭발하며 절제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뱃살, 옆구리살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금세 찌는 것은 물론 쉽게 빠지지도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하체보다 상체에 더욱 쉽게 살이 찌는 상체 비만 체질이라면 가을철 뱃살, 옆구리살 다이어트 방법을 숙지해 틈틈히 관리하자.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상체비만은 흔히 남성형 비만으로 불린다. 복부에 쌓인 체지방은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순환계 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매우 위험하다.

특히 내장 비만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고기, 술, 담배 등은 끊고 해초류, 생야채, 과일 등의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다이어트 식단 관리가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몸의 살이 물렁물렁하고 탄력이 없는 물살이라면 부종형 비만을 의심해볼 수 있다. 불필요한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는 것이 그 원인이며 평소 잘 붓는 체질인 경우가 많다. 먼저 짠 음식 섭취를 줄여 부종을 방지하고, 순환을 위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 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더불어 몸의 탄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시간을 따로 내어 운동하기가 어렵다면 사무실에 앉아있을 때에 틈틈히 옆구리를 좌우로 틀어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에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엉덩이 아래 두 손을 넣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도 탄력 있는 복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 전문가는 “마음은 수백 번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바쁜 일과에 쫓겨 번번히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며 “무리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짜는 것보다 지킬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바꿔나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스로 다이어트 하기가 어렵거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난 후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면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치다이어트는 매일 일정 강도로 꾸준히 운동할 때 활성화된다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를 만들어주어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플래너가 각자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세워주고 목표달성까지 함께하므로 성공 확률이 더욱 높다. 굶고 힘겹게 버티는 다이어트에 지쳐 폭식과 금식을 반복해 왔다면 이제 스위치 다이어트를 통해 힘들이지 말고 감량과 탄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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