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광산피해 막고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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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연의 공존, 개발-보전의 조화 꿈꿔
산업부(준정부기관) 부문/한국광해관리공단

국내 유일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훼손·오염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06년 6월 출범하였다.

‘자연친화적 광해관리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경제 부흥과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속경영가치의 조직 내 확산을 위한 행동 양식으로 ‘GREEN WAY’를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내재화하고 있다.

권혁인 이사장
권혁인 이사장
‘GREEN WAY’는 공단 전 임직원이 공유하는 가치판단의 기준으로서, Global(세계를 향한 도전), Responsibility(국민에 대한 책임), Empathy(소통을 통한 공감), Enthusiasm(업무에 대한 열정), Needs(고객 중심의 서비스)의 5대 테마를 의미한다.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5대 테마에 맞추어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폐광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생태환경 공원 조성 등의 ‘미래코 에코사업’, 폐광지역 아동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코 에듀 활동’, 진폐가구 연탄보일러 무상 교체, 미래코 해피하우스,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소외계층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미래코 웰페어 사업’, 몽골 키르기스탄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매칭그랜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글로벌 미래코 사업’ 등이 그것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을 통해 토양·수질의 이용 가능성 확대, 산림복구를 통한 자연환경복원과 이산화탄소 저감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광해방지현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광해방지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자연친화적 광해복구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국가 지속성장과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812명(소비자 69.5%, 협력사 5.6%, 임직원 4.8% 등)

주요 이슈: 인재 확보의 중요성 강화, 제품·서비스의 안전성 요구 증대,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환경오염 예방 을 위한 노력, 다양한 이해관계자 집단의 참여 보장, 글로벌화에 따른 세계의 상호의존성 증대 등

경쟁사별 점수
: 한국광해관리공단(59.13) 한국산업단지공단(56.10) 한국가스안전공사(55.98) 대한투자무역진 흥공사(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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