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보험은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회사로, 1958년 창업 이래 투명경영,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2010년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전담 부서를 신설하였고, 같은 해 10월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신창재 대표이사교보생명보험의 지속가능경영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약속의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해관계자를 고객, 재무설계사·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로 정하고, 각 이해관계자에 대한 약속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0개의 원칙을 수립했다.
교보생명보험 광화문 본사 3층 임원 회의실에 놓인 세 발 달린 향로 2개는 교보생명보험의 지속가능경영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향로 중 하나는 세 개의 발이 균형을 유지하며 반듯이 서있고, 다른 하나는 세 발의 길이가 달라 균형을 맞추지 못한 채 위태롭게 기울어져 있는데, 향로 앞에 적힌 글귀가 그 의미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향로의 세 발 높이가 같아야 안정을 유지할 수 있듯이, 고객, 임직원, 투자자 등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기업도 안정 속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보험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여성 가장을 선발해 저소득층 환자의 전문 간병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다솜이재단)’, 저소득 가정에서 태어난 이른둥이(미숙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어린이 및 청소년이 시장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은 교보생명보험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는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이웃과 더불어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1030명(소비자 67.4%, 협력사 4.6%, 임직원 3.4% 등)
주요 이슈: 기업경영의 투명성 강화,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노력, 공정경쟁·동반성장 요구강화,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 용이 (인터넷, SNS 등), 고객의 요구 다양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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