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블랭크 투톤백 라인업 강화, 카모플라쥬 숄더백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0월 16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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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패션 전문기업 리블랭크는 16일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투톤백 라인업에 신제품 ‘카모플라쥬숄더백’을 추가했다.

카모플라쥬숄더백은 크로스 끈을 탈 부착 할 수 있어 숄더와 크로스백의 두 가지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다. 40×44 크기로 일상 수납이 가능하며, 폴리에스터 소재라 환절기의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도 소지품을 젖지 않게 휴대하는 점이 특징이다. 외부에는 쉽게 물건을 넣고 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의 칸막이를 구성해 수납력을 강화했고 내부에는 보조주머니를 추가해 IT제품 등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카모플라쥬숄더백은 카모 원단에 재활용 가죽, 부자재를 섞어 그린과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하고, 리블랭크 온라인 쇼핑몰(http://reblank.cafe24.com/) 및 일반 매장에서 이날부터 구입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7만4500원.

리블랭크 채수경 대표는 “카모플라쥬숄더백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에 맞춰 업사이클링 패션만이 줄 수 있는 실용성에 절제된 디자인을 접목했다”면서 “안 밖으로 포켓을 추가 구성해 디자인 콘셉트를 살리면서 수납의 편리성도 고려한 점이 젊은 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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