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17, 1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먼로파크에서 열린 ‘비즈니스 카운슬’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비즈니스 카운슬’은 다양한 분야의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단체로 이 부회장은 올해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GM, 타임워너, 골드만삭스그룹, 코카콜라, 보잉 CEO 등 138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이 미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 시민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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