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3 세계면세박람회’에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안 뷰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설화수, 라네즈 외에 최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도 함께 참가했다. 25일까지 열리는 세계면세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3000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 로레알그룹 ‘제3회 윤리의 날’ 행사
로레알그룹은 전 세계 로레알 직원들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3회 윤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기업윤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질의하면 프랑스 본사 및 각국 지사의 최고위 임원이 실시간 웹채팅을 통해 직접 답변해준다. 로레알 측은 “청렴성 존경심 용기 투명성의 4가지 윤리 원칙을 임직원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화장품 브랜드 더샘, 카자흐스탄에 첫 매장
화장품 브랜드 ‘더샘’은 최근 카자흐스탄에 첫 매장을 열고 중앙아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문을 연 이 점포는 카자흐스탄의 상업 중심지인 알마티 시(市) ‘아빌리카나’ 거리에 있다. 더샘 측은 “대표 제품인 ‘젬 미라클 블랙펄 라인’과 ‘어반 에코 하라케케’ 등을 중심으로 ‘화장품 한류’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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