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고령자 대상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61∼80세 고령자들이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 암보험 상품이다. 10년 단위로 갱신해 길게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2년 한국의 암 환자 중 절반이 60대 이상 노년층이다. 2010년 기준 10만 명 이상의 노년층이 매년 암 진단을 받고 5만 명은 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60대 이상 노년층 중에서는 암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나이가 많아 거절될까 봐 선뜻 가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버암보험은 고령자를 위해 가입 연령을 확대한 상품으로 보다 가입을 쉽게 하기 위해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에 대해서는 심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의 실버암보험은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 확정을 받으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보험 개시일 이후 유방암이나 전립샘암으로 진단 확정을 받으면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에 대해서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전화 상담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24시간 상담전화(080-077-7070)를 이용하면 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