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로소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는 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그랜드체로키’(사진) 신차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시된 올 뉴 그랜드체로키는 최고출력 241마력의 3L급 디젤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최고출력 286마력의 3.6L급 가솔린엔진을 단 모델이 있다. 연료소비효율(연비)은 디젤 모델이 L당 11.7km, 가솔린 모델이 L당 7.8km이며 자동변속기는 8단이다. 눈길이나 험로 등 지형에 맞춰 주행모드를 고를 수 있는 셀렉터레인 시스템을 장착했다. 판매가는 6890만∼77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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