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대형 세단 ‘더 뉴 S클래스’(사진)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출시된 구형 모델(5세대) 이후 8년 만에 나오는 완전 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마이바흐가 2011년 단종되면서 S클래스는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의 최고급 모델이 됐다. 더 뉴 S클래스는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장착해 주행 안전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4.6L급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S550’의 최고출력은 449마력이다. 최고급형인 ‘S63 AMG 4매틱’은 577마력의 상시 4륜구동(AWD) 모델이다. 판매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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