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첫 디젤 하이브리드카(엔진과 전기모터를 번갈아 사용하는 친환경차)인 ‘더 뉴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사진)를 6일 출시했다.
더 뉴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2.2L급 4기통 디젤엔진과 20kW의 전기모터로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42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7.5초 걸린다. 시속 35km 이하일 때 1km까지는 디젤 연료를 쓰지 않고 전기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있다. 공인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17.2km다. 판매가는 81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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